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 오정보건소와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9일 ‘부천 테크노파크 걷기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북한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부천지역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부천 테크노파크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걷기동아리로는 석류, LK아이, 가엘여사님들, 동행, 공순이들, 이사랑, 쿡쿡맘, 이다컴파이팅, 유유자적, BTP No.1 등 10개 동아리가 신청해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걷기동아리 리더에게 건강증진 교육과 동아리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에게 건강리더 교육 이수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종일 테크노파크 발전협의회장은 “보다 많은 근로자가 참여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이런 사업들을 통해 근무하기 좋고 오래 다니고 싶은 직장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등원 기자 iiee0114@ajunews.com
출처 : 아주경제(링크 : http://www.ajunews.com/view/2015051214111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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