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와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현)은 4월 20일(목) 주물업종 근로자들의 업무상질병예방과 건강 유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협약식은 김포지역의 초원지리, 거물대리 주변을 중심으로 주물업종이 밀집한 지역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예방 및 업무상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부천근로자건강센터 김포분소가 전문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은 경기도 내 주조산업을 이끌고 있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 옹호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국가기간산업에 꼭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구성되어 뿌리산업의 생존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경기권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 정혜선 센터장은 “김포지역의 사회적 이슈지역인 초원지리, 거물대리에 있는 주물업종 종사자들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작업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작업관련성 질병예방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 김동현 이사장은 “김포주물공업협동조합은 약 4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된 조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물업종 종사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까지 고려하여 센터의 사업장 맞춤형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에게 직업병 예방 및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가톨릭대학교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양촌과 고촌에 분소를 설립하여 김포지역 근로자의 업무상질병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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