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대비 안전보건 컨설팅 추진 계획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5월31일 경기 부천 지역 산업보건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설립 9주년, 직업 트라우마센터 설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설립 9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사진제공=부천근로자건강센터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설립 9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사진제공=부천근로자건강센터
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은 “2023년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혁신, 발전방안을 마련해 근로자건강센터의 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안전보건공단 및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 한국노총,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임원, 부천테크노파크 본부장,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센터, 부천벤처협회, 부천성모병원 관계자 등 산업보건관련 노사민정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확대, 필수노동자 건강부스 운영, 택배노동자 건강상담, 감염병 교육 진행 현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보건 컨설팅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
한편,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사업주와 노동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화학물질중독을 예방하고, 작업으로 인한 유해인자를 대처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업병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 근골격계질환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작업환경관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선영기자(suny8000@h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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