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정혜선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이 최근 부천시 보건소에서 ‘건강도시 부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혜선 센터장은 현재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과 대한건설보건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장, 한국학교보건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실제 정 센터장은 지난 2013년부터 부천시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사업주 및 노동자의 산업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영세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작업장 유해요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및 작업관련성 질병과 상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또한 근로자에게 직업적 유해요인과 관련된 건강영향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병 등 건강상담, 화학물질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건강도시 부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천 지역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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