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대우테크노파크 사업장 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금연홍보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직장이나 학교 및 단체, 사업장 등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민의 시간과 거리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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