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13일 상호기관의 유대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주거약자가 거주하는 공공임대 주택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 및 미화원, 경비원을 위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사업’을 협업·시행키로 했다.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임상호 지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업무상 질병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와 건강증진프로그램 지원 활성화로 공단 근로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근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정혜선 센터장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주택관리공단 직원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표명구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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